(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587억원으로 24.5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47억원으로 37.32% 줄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천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 앤드 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이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었다.

로열티는 574억 원으로,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NC)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의 성과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이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니지2M은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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