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대화 지속…관세 철폐 향후 협상에 달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대화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향후 협상에 따라 철폐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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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중국과 협상 종료…건설적 대화했다"…다우 낙폭 축소(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협상단과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고 10일 말했다.
므누신 장관 발언 이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낙폭을 줄였다고 CNBC가 보도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이날 오전 므누신 장관 및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측 협상단과 협상을 한 이후 백악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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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성장 지속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가 약세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며, 근원 물가 압력은 연준의 목표 2%에 가깝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브롱크스 은행가와 연례 오찬 행사에서 "경제는 건강한 성장 경로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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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관세 소비 타격시 금리 내릴 수도"(상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상된 관세 부과가 장기화해 소비가 타격을 받을 경우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도 있다고 10일 말했다.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이날 강연에서 소비자들은 아직 관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만, 광범위한 관세 인상으로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면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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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우려에도 '트럼프 풋' 기대…주가 하락 제한"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트럼프 풋' 기대에 증시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10일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무역 협상 타결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진단했다. 만약 증시가 더욱 가파르게 하락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이른바 트럼프 풋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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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공포지수 급등, 주식 매수 신호일 수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가 급등하는 것이 주식 매수 신호일 수 있다고 10일 CNBC가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악화하며 전날 VIX지수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고 이날에도 4% 상승하고 있다.
에퀴티 아머 어드바이저스의 브라이언 스튜랜드 수석 기술 전문가는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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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승자 없어…관세 인상 내년 美GDP 0.3% 줄여"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확대, 추가 보복 조치 위협 등은 양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그레고리 다코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며 "또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 방관자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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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 "무역 협상 결렬시 연준 금리 인하 압박…S&P500 2,600 하회"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노딜'에 이르면 연준은 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S&P500은 2,600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AML은 무역 협상에 따른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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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농무 "트럼프, 농가 지원계획 지시"…中보복 대비 관측
소니 퍼듀 미 농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농가 지원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날 오전 0시 1분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올린 것과 관련, 중국의 보복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1000700072?section=news

-펜스 美부통령 "北 당장 협상원하지 않는듯…美, 굳건히 있을것"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해 "우리는 계속 굳건히 서 있을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앤프렌즈'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은 북한 화물선을 억류한 것과 관련, '비핵화 협상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01933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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