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KB손해보험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부산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5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실적 및 보행·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할인 특약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및 건강증진형 장기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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