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샌프란 연은은 보고서를 통해 "여러 가지 다른 접근법을 사용한 조사 결과, 경제가 다시 향후 몇 년간 제로 금리 수준으로 돌아갈 위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젠 H.E 크리스텐슨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내부 예측 모델과 월가 은행들의 설문조사를 고려했을 때 향후 몇 년간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통화 정책에 있어 우려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여전히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며 "금리가 장기 트렌드인 2.4% 수준으로 가기 전, 올해가 가기 전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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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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