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코너스톤 웰스는 국채수익률과 달러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너스톤의 클리프 호지 투자 디렉터는 "주식 매도는 질서 정연하게 이뤄졌고, 증시의 거품 일부를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중 70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1월 이후 최대 하루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지 디렉터는 "그보다는 3개월과 10년 국채수익률이 다시 역전된 것을 우려한다"며 "투자자들은 시장 방향의 단서를 찾기 위해 국채수익률과 달러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3개월 국채수익률이 10년물을 웃도는 수익률 곡선 역전이 다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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