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격화로 폭락했다.

13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18포인트(2.38%) 급락한 25,325.19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90포인트(2.39%) 떨어진 2,812.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8.29포인트(3.39%) 폭락한 7,648.6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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