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올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4월 CPI 예비치와 부합하는 수치다.

4월 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로도 1.0% 상승해 예비치와 같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합성 소비자물가지수(HICP)의 4월 확정치는 전년 대비 2.1%, 전월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치 또한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와 동률이었다.

jw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