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사소한 다툼…합의 이뤄질 수 있어"(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정책에서 '사소한 다툼'을 벌이는 중이라면서, 무역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약간의 사소한 다툼(a little squabble)이 있다"면서 무역 합의는 "틀림없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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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전쟁 중에도 연준 압박…"금리 내리면 완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처럼 기준금리를 내리면 미국이 무역협상에서 완승할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은 그들의 시스템에 돈을 쏟아부을 것"이라면서 "아마도 손해를 보는, 또 앞으로도 손해를 볼 사업을 보충하기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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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현재 미국 경제 및 통화정책 좋은 위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이 좋은 위치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은 지금 올바른 장소에 있고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상향 혹은 하향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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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가장 큰 경제 위험 무역·글로벌 성장"(상보)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무역과 해외 경제 문제가 미국 경제에 잠재적인 위험이라고 분석했다.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도는 저 인플레이션 수준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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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악시오스 "연말 전 무역협상 합의 어렵다"
미국 언론 악시오스는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연말까지 중국과의 무역협상 합의가 도출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중국과 무역 합의는 가깝지 않고, 미국은 오랫동안 무역 전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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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국, 무역 보복조치로 미 국채 매도 어려울 것"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 국채를 매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은 전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미국의 채권시장을 레버리지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0025

-"펀드매니저 증시 급락 대비…무역협상 실패 베팅 안해"
펀드매니저들은 향후 90일간 글로벌 주식 시장의 가파른 하락에는 대비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전면적인 무역협상 결렬은 예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글로벌 펀드매니저 월간 조사에 따르면 34%의 펀드매니저들은 향후 3개월 동안 주가 급락에 대비해 헤지를 해 놓고 있다. 이는 여론조사 역사상 가장 큰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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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갈등 악화…경기침체 가능성 커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돼 시장과 경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4일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이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이번 분쟁이 현실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은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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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 강공에 농촌 표심 돌아설라…공화당서 우려 고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對中) 강공 정책에 여당인 공화당의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견고한 지지층인 농촌의 표심이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돌아설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 그러나 당내에 트럼프 대통령을 저지할 동력이 없는 실정이라 야당인 민주당이 반색하고 있다는 게 미 언론의 분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04200071?section=news

-'치킨게임'식 미중 무역전쟁 언제 종지부 찍을까…엇갈리는 전망
상호 보복관세 조치 등으로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는 미·중 간 무역 전쟁의 '총성'과 '포화'가 얼마나 오래갈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10일 대중(對中) 관세 폭탄을 투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지렛대가 유지되는 한 손해 보는 건 중국이며 미국으로선 서두를 게 없다는 '속도조절론'을 펴며 연일 압박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012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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