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4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천788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119억 원과 2천669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1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7호)를 1천500억 원, 2021년 4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1천189억 원 샀다.

반면에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4호)를 11억 원, 2047년 3월 만기인 국고채(17-1호)를 1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3천143억 원 사들였고, 은행이 4천773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4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250-1912(16-7) 2019-12-10 1,500
통안01740-2104-02 2021-04-02 1,189
통안DC019-0813-0910 2019-08-13 1,000
국고02250-2506(15-2) 2025-06-10 -1
국고02125-4703(17-1) 2047-03-10 -1
국고02625-2806(18-4) 2028-06-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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