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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5-15 1,186.40 1,186.20 1,186.60 1,185.60 1,185.6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6.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40원) 대비 1.7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과 관련된 긍정적인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원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4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1.8에서 103.5로 올랐다고 밝혔다. 4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2.5를 넘어서며 물가 압력이 낮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4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6% 상승보다 낮았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85.6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558엔에서 109.62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0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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