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개발 비디오 콘텐츠 서비스 현지화 박차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글로벌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이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아이치이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4일 전한 바로는 링크드인은 아이치이와 협력해 중국 유저들에게 경력 개발과 관련된 비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 모두 6억3천만 명의 멤버를 가진 것으로 집계된 링크드인은 비즈니스와 IT 및 창의력 계발을 위한 1만3천 개가 넘는 콘텐츠를운영하는 러닝 플랫폼 링크드인 러닝을 산하에 두고 있다.

링크드인 러닝은 명사들의 작업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제작된365개의 오리지널 비디오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신화는 덧붙였다.

링크드인 차이나의 루지안 대표는 아이치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서비스 현지화에 더욱 박차가 가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치이의 류원펑 최고기술책임자(CEO)는 양사 파트너십이 중국 유저의 다양한 노하우 축적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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