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는 2048년 8월 만기의 독일 국채(분트) 8억600만 유로 규모를 1.25%에 매각했다. 2016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조달금리다.
이 분트는 30년 벤치마크로, 평균 수익률은 0.53%다.
독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는데도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에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 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7bp 내린 -0.11%를 기록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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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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