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한화투자증권이 연말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특판 RP는 만기 1년, 금리 2.8%다. 최소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며, 1인당 최대 편입 가능 한도는 1억 원이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 혹은 이직 시 받은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부담금을 적립·운용해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연금 특화 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타사와 차별화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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