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네트워크 외부효과
[시사금융용어] 네트워크 외부효과
  • 승인 2019.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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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외부효과(Network externality)란 특정 재화를 사용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다른 사람의 수요에도 영향을 주는 현상을 의미한다.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른 사람의 수요에 영향을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경제 현상으로 특정 재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해당 재화의 가치도 커지게 된다.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또는 수요측 규모의 경제(demand-side economies of scale)라고도 한다.

네트워크 외부효과는 경제주체들의 소비가 독립적이지 않고 연관돼 있다는 뜻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려는지가 중요하다.

네트워크 효과의 종류로는 남과 다름을 과시하기 위한 '베블렌 효과'나 다른 사람을 따라 사는 '밴드왜건 효과' 등이 있다.

경제학에서 외부효과의 개념은 한 경제주체의 의도치 않은 경제행위가 다른 경제 주체들에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의미한다.

휴대전화 서비스는 긍정적인 네트워크 외부효과의 예다.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통신 가능 범위가 확대되면서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질적 측면도 향상되는 등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끼는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SNS도 네트워크 외부효과의 한 예가 될 수 있지만, 긍정적 외부효과와 부정적 외부효과가 상존한다. 가입자 수가 증가할수록 접하게 되는 정보의 양이 다양해지지만, 네트워크 혼잡이나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노출 등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이다. (금융시장부 강수지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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