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393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198억 원과 1천196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96억 원, 2024년 3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9-1)를 1천100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를 63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4천566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5천36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740-2104-02 2021-04-02 1,196
국고01875-2403(19-1) 2024-03-10 1,1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1,001
국고04250-2106(11-3) 2021-06-10 -0.42
국고02625-3509(15-6) 2035-09-10 -0.47
국고05000-2006(10-3) 2020-06-10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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