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 미디어 "미국, 진정성 보이지 않으면 협상 무의미"
中 관영 미디어 "미국, 진정성 보이지 않으면 협상 무의미"
  • 권용욱 기자
  • 승인 2019.05.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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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중국의 관영 소셜 미디어 계정인 '타오란 노트(Taoran Notes)'는 "미국이 진정성을 정말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 없다면, 그들이 중국에 와서 대화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타오란 노트는 17일 "지금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타오란 노트는 미국이 중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 목록에 올린 것을 거론하며 "계속 협상을 이어가길 원한다고 말하지만, 분위기를 해치는 작은 속임수들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해 국가 안보에 위험이 되는 기업의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yw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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