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부채 증가로 아시아 일부 지역의 재무 건전성이 회복력을 잃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특히 한국과 홍콩에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시스템의 위기가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다만, 아직은 아시아의 부채 수준이 경고음을 울릴 만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평가됐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아시아의 경상 수지가 흑자이고 예금 대비 부채 비율이 건전해 충격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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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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