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17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7% 올랐다. 이 또한 예비치와 동일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9%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1.3% 상승했다.

담배를 제외한 4월 CPI는 전월 대비 0.7% 올랐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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