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ING는 미국이 터키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50%에서 25%로 인하한 점이 리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리라화를 둘러싼 상황이 암울하지만, 미국의 철강관세 인하는 다소나마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ING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올리는 상황에서 터키산 철강 관세를 낮춘 것은 양국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전일 터키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50%에서 25%로 내린다고 밝혔다.

달러-리라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0.2% 오른 6.0591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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