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LBBW가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현재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는 "최근 단기 거래 범위에서 벗어난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0에서 2016년에 기록했던 최저치 수준인 마이너스(-) 0.2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LBBW의 금리 전략가들은 "세계 무역 갈등과 관련해 마지막 결전이 있을 때까지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면서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지금까지 탐험 되지 않은 영역으로 가는 것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은 "만약 갈등이 축소되는 신호가 나타난다면 10년물 국채 금리는 바닥 찾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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