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캐나다·멕시코와 철강 관세 철폐 합의…USMCA 비준 탄력(상보)
미국이 캐나다 및 멕시코와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세를 철폐하는 데 합의했다.
CNBC는 복수의 정부 관계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면서, 백악관이 이르면 이날 관세 철폐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물론 미국 의회도 세 나라의 새로운 무역협정인 미·멕·캐합의(USMCA)의 비준을 위해서는 관세를 철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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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 결정 최장 6개월 연기"(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최장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유럽 및 일본 등과 협상을 최장 180일 동안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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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OPEC·산유국 감산 완화 방안 검토"(상보)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주요 산유국이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17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일부 산유국들은 오는 일요일 사우디 제다에서 회담을 열고 산유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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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중 무역 협상 교착상태…향후 협상일정 유동적"(상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향후 협상일정은 유동적이라고 CNBC가 1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이번 달 초 의견 충돌 이후 계속 협상을 진행했지만, 교착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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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S "무역 전쟁 해결 안 되면 中 신용등급 타격"
캐나다 신용평가사인 도미니언본드레이팅서비스(DBRS)는 미국과 무역 분쟁이 고조되면 중국 경제는 물론 국가 신용등급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7일 CNBC에 따르면 DBRS는 "중국 정책당국이 늘어나는 부채와 증가하는 레버리지 경제 문제와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관세 전쟁은 중국에 부정적"이라며 "관세 증가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과의 무역을 통한 것보다 광범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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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 수처리 기업 워터브릿지 지분 투자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가 워터브릿지 리소시스 지분 20%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GIC는 파이브 포인트 에너지로부터 워터브릿지 지분 20%를 사들였다. 회사채를 포함해 이번 거래는 거의 3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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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이끄는 퍼싱스퀘어, 올해 자산 가치 40% 증가
행동주의 투자자로 유명한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 홀딩스의 자산 가치가 올해 40% 증가했다고 17일 CNBC가 보도했다.
퍼싱스퀘어홀딩의 순 자산 가치는 지난 1분기 36.9% 증가했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는 38% 올랐다. 이는 S&P500지수의 올해부터 현재까지 수익률인 15.6%를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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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연준 이사 후보로 데릭 칸 연방교통부 국장 검토
백악관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로 데릭 칸 연방교통부 국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연방교통부 국장이자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의 수석 자문관인 데릭 칸이 연준 이사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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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긴장에 中증시 2015년 이후 최대 자금 유출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중국 주식시장에서 약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7일 보도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비거주자 주식 순자금 흐름에 따르면 지난주 27억6천만 달러를 포함해 지난 2주간 53억2천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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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부-노동당 브렉시트 합의 무산…파운드 하락
영국 정부와 제1야당 노동당의 브렉시트 방안 합의가 무산되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라고 CNBC가 17일 보도했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이날 테리사 메이 총리에 보낸 서한에서 할 수 있는 한 협상을 했지만,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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