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5-18 1,193.35 1,193.20 1,193.50 1,194.20 1,194.2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3.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5.70원) 대비 1.05원 내린 셈이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은 이어졌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가해행위(bullying behavior)'로 무역 협상이 무산됐다"며 미국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양국 협상이 교착상태며, 양측이 어떤 내용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향후 협상일정 역시 유동적인 상황이라는 CNBC 보도도 나왔다.

다만 역외 달러-위안(CNH)은 6.94위안 부근에서 거래됐다.

한 외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의 7위안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94.2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600엔에서 110.0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60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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