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5-20 | 1,193.35 | 1,193.20 | 1,193.50 | 1,194.20 | 1,194.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7일(현지시간) 1,193.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5.70원) 대비 1.05원 내린 셈이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팽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는 원화대비 약세였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대체로 6.94위안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가해행위(bullying behavior)'로 무역 협상이 무산됐다"며 미국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양국 협상이 교착상태며, 양측이 어떤 내용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향후 협상일정 역시 유동적인 상황이라는 CNBC 보도도 나왔다.
한 외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의 7위안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94.2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600엔에서 110.0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60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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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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