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한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현대백화점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에 참관해 자국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100년 전통의 가구 브랜드 칼한센&선,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 생활용품 브랜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등 8개 리빙 브랜드와 칼스버그 맥주 등 4개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리빙 브랜드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왕세자 부부의 방한이 덴마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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