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왕세자는 현대백화점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에 참관해 자국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100년 전통의 가구 브랜드 칼한센&선,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 생활용품 브랜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등 8개 리빙 브랜드와 칼스버그 맥주 등 4개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리빙 브랜드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왕세자 부부의 방한이 덴마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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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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