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신모델을 내달 출시하고 이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쌍용차는 다음 달 4일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한 베리 뉴 티볼리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성능은 강력해지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계약 구매 시에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선물로 티볼리와 커버낫의 협업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천668~1천718만원 ▲V1(A/T) 1천828~1천878만원 ▲V3 2천40~2천90만원 ▲V5 2천193~2천243만원 ▲V7 2천355~2천405만원, 디젤 모델 ▲V1 2천45~2천95만원 ▲V3 2천230~2천280만원 ▲V5 2천378~2천428만원 ▲V7 2천535~2천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shj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