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언론 보도는 '가짜'라면서, 이란 경제가 지속해서 붕괴하고 있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짜 뉴스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미국이 이란과 협상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전형적인 오보를 내놨다"면서 "이는 잘못된 보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준비된다면 우리에게 전화할 것"이라면서 "그러는 동안 그들의 경제는 지속해서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는 이란 국민들에게는 매우 슬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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