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5-21 | 1,191.95 | 1,191.80 | 1,192.1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1.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4.20원) 대비 0.95원 내린 셈이다.
간밤 달러-원은 역외 달러-위안(CNH)의 약세가 소폭 되돌려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 등 당국이 구두개입을 통해 위안화 약세를 제한하면서 달러-위안 환율은 대체로 6.93위안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편 미국이 중국 화웨이를 겨냥한 제재를 내놓은 이후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의 화웨이 거래제한 방침을 밝히면서 무역갈등이 지속한 가운데 달러화도 원화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4% 하락한 97.94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115엔에서 110.05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6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임하람 기자
hr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