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모바일 보험약관 설명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험약관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7월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15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누락과 분실, 재발급 건수가 줄었다.

이번 영상 설명 서비스는 고객이 수신받은 모바일 보험약관 하단에 있는 동영상을 실행하면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보험계약의 설립과 청약 철회, 계약의 무효, 계약 전 알릴 의무 등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은 증권과 약관 등 보험계약서류 외에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편 안내장을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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