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경영애로 겪는 소상공인에 컨설팅 지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보는 소진공에서 선정한 집중관리기업풀(Pool)에 컨설팅인력을 배정하고 경영정상화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해당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관리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기업에 추가자금 지원, 채무 재조정 등 경영개선 지원방안을 제공한다.

두 기관은 이 외에도 공동 수요발굴 및 교육 지원, 자문 및 연구 수행, 상호 인력교류 등에 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연계지원 체계 구축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