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은행은 21일 다우존스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의 관세 조치만으로 중국 GDP 성장률은 내년까지 0.4%포인트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이 나머지 중국산 수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전면전에 나설 경우 그 충격은 세 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이미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나머지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 부과를 위한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JP모건은 "2천500억 달러 중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현재 상황이 오는 202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게 기본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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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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