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NH농협은행은 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다문화 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일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다문화 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은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활용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인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천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으로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선정·연계해주고 있다.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지원협약을 맺었다"며 "협약 이후 우리 농산물과 학용품 세트를 후원하고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 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식(왼쪽부터 김인태 NH농협은행 부행장,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 자료: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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