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트먼트 파이낸셜 인스티튜션의 핸리 맥네빈 이사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터키의 민간 및 공영 은행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 은행들의 외국인 주주들은 현재까지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지만, 한두 개 은행 주주들은 정부 조치들로 상황이 더 악화하면 지원을 제공할 의사가 줄어들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터키 은행 시스템은 부실채권 증가와 기업들의 외화채무 구조조정 요청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다우존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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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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