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에셋매니지먼트의 사무엘 핑켈스타인 최고운용책임자는 "향후 10년간 1조 브라질 헤알의 금액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이르 보우소나르 브라질 대통령의 연금 개혁 계획안이 거센 반대를 받고 있다"면서 "현재 경제 개혁이 첫 번째 우선순위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핑켈스타인은 "보우소나르 대통령의 강한 믿음은 군사 및 사회적 보수주의 가치에서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장은 브라질의 연금 개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개혁의 강도는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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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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