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미래에셋대우 실전투자대회 마지막 1주를 남겨두고 치열한 1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수상자격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4일 마감되며, 수익률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부문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TIGER리그에서 Tigery(필명)가 수익금 2천253만5천원으로 1위를 나타냈다.

Tigery(필명)는 새롭게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수익금으로 한주간 1위를 유지했다.

TIGER리그는 국내리그와 글로벌 리그에 참가하면 자동 참가되며 수익금 기준인 리그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리그에선 오렌지보이(필명)가 38.86%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이 리그는 2~4위까지 20%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다른 리그에 비해 선두와 수익률 차이가 적은 편이며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다.

국내리그(1억원 이상)는 마바라(필명)가 수익률 290.78%를 나타내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리그(3천만원 이상)는 고고씽(필명)이 613.1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글로벌리그(100만원 이상) 1위는 일광의현인(필명)으로 수익률은 362.90%였다.

실전투자대회는 주식 거래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이뤄지는 만큼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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