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의 제재 가능성이 제기된 중국의 보안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의 주가가 폭락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선전증시에 상장된 하이크비전의 주가는 오전 9시39분 현재 전장대비 2위안(7.15%) 하락한 25.6위안에 거래됐다.

하이크비전은 10% 폭락한 채로 장을 출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부가 하이크비전을 무역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고 이날 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하이크비전의 미국 기술구매 역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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