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횡보 장세를 나타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과 같은 109.69를 나타냈다. 증권이 3천110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3천641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상승한 128.86에 거래됐다. 증권이 792계약 샀고 은행이 578계약 팔았다.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6%에서 2.4%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2.3% 정도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대보다는 하향 폭이 작다"며 "하향 조정 자체는 예상했던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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