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BNK금융에 따르면 김지완 회장은 이번 IR에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특히 작년 그룹 사상 최대실적 달성, 지난 1분기 컨센서스 초과 실적 달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경영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하반기에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그간 지역 경기 부진으로 타 지주사 대비 부진했던 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면서 "이번 해외 IR이 해외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신규 투자자를 늘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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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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