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금융그룹이 22일 창립 8주년을 맞아 DGB디지털도서관을 개관했다.

DGB금융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화를 정립하고 책읽기 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디지털도서관 사서가 전담으로 관리하며, DGB금융 계열사 내 모든 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도서관은 제한된 계열사 직원들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DGB디지털도서관은 앞으로 사내 발간물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직원뿐 아니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디지털도서관이 지식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정보 제공과 공유를 통해 그룹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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