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하락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하락한 1.740%, 2년은 1.0bp 내린 1.653%, 3년은 1.3bp 떨어진 1.618%에 거래됐다. 5년은 1.0bp 내린 1.603%, 10년은 1.3bp 하락한 1.62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1.5bp 하락한 1.020%를 나타냈다. 2년은 3.0bp 내렸고, 3년, 5년은 모두 3.0bp 떨어졌다. 10년도 3.0bp 내려 1.065%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특별한 움직임이 있는 장은 아니었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성장률 전망을 내렸지만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장 움직임은 지지부진 했지만 오퍼(매수)가 우위였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2.0bp 내린 마이너스(-) 74.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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