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달 대비 0.6포인트 하락하면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졌다.
부진을 겪던 지수는 지난 4월 '50' 위로 올라섰으나 한 달 만에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영역으로 내려섰다.
생산과 신규 수주가 5개월째 감소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6년 반 만에 처음으로 비관적인 전망으로 돌아섰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고조로 일본 제조업체들의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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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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