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전장에서 상승한 뒤 큰 등락 없이 횡보하고 있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3분 현재 6틱 오른 109.7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천343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793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6틱 상승한 129.1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88계약 샀고 은행이 2천688계약 팔았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은 각각 지난 3월 고점인 109.77과 129.16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중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국채선물이 전 고점 부근에 머물고 있다"며 "이전 레벨을 완전히 뚫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추격 매수와 매도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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