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HR-V'를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갖췄고, 뒷좌석에 적용된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통해 화분과 여행용 가방, 유모차 등 수직으로 세워 실어야 하는 물건을 2열 승차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화이트와 실버, 모던 스틸 등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천190만원이다.
shjang@yna.co.kr
(끝)
장순환 기자
sh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