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50대 낙폭제한…코스닥, 넉달만에 700선 내줘
코스피 2,050대 낙폭제한…코스닥, 넉달만에 700선 내줘
  • 최정우 기자
  • 승인 2019.05.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이 장중 매수 전환하며 낙폭은 제한됐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6%) 내린 2,059.5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계획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발언 등에 장중 한 때 2,05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중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수로 수급 방향을 전환하며 하락폭을 줄여나갔다.

달러-원 환율이 1,190원 밑으로 내려간 점도 수급 개선을 도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3.6원 내린 1,189.2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52억원, 15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0.80%, 0.39% 상승했다.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은 1.31%, 2.17%씩 밀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종이 1.13%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섬유·의복업종은 4.39%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4포인트(1.42%) 내린 696.89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 7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며 "다만,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는 등 수급 개선으로 지수 낙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jwchoi2@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