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5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HS마킷은 5월 유로존 합성 PMI 예비치가 51.6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7을 소폭 밑도는 결과다.

다만 지난 4월 확정치 51.5와 비교해선 조금이나마 개선됐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2.5를 기록해 전망치 53.0을 하회했다. 4월 서비스업 PMI는 52.8이었다.

유로존의 5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7, 전망치는 48.1이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 아래일 경우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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