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5-24 1,188.25 1,188.00 1,188.50 1,191.30 1,191.7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8.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20원) 대비 0.3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무역 전쟁 우려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원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이후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91.30∼1,191.7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332엔에서 109.61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76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