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해외 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부동산 투자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함께 미국, 일본 지역의 투자전략, 해외투자시 대출·송금 절차 등에 대해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 해외 실매물도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최근 해외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해 가치를 높이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케이에프코리아, 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해외부동산 세미나까지 개최하면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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