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 4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소폭 개선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전년 동기로는 5.2%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감소하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4.7%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환율은 오후 5시32분 현재 전장대비 0.00251달러(0.20%) 상승한 1.268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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