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화생명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분기에 5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 금리는 국고채 5년 금리+가산금리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2022년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218.2%로 작년 말보다 6.0%포인트 개선됐다.

그러나 1분기 당기순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34% 급감하는 등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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