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메이 총리는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위원장과 회동을 마친 뒤 "신임 총리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총리직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이 총리는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보수당 경선은 6월 10일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당 대표 사퇴 소식에 파운드화는 급반등한 뒤 재차 상승폭을 줄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16분 현재 전장대비 0.00129달러(0.10%) 상승한 1.26686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끝)
권용욱 기자
yw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