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은 데 힘입어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무역 긴장이 다소 줄어든 데다 뉴욕증시도 반등해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무역 전쟁 이후 미국 경제지표가 우려를 키워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불안이 다소 완화한 데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도 지속하면서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전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주가와 유가가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났지만, 불안 요인은 여전하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화웨이 문제를 무역 합의에 포함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중국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결국 양국이 합의하겠지만 당분간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상무부가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하는 방법으로 자국 제품에 보조금을 제공하면 미국이 이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환율전쟁'에 대한 우려도 부상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다음 달 7일 보수당 대표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해 조기 총선,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 가능성 등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이 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지역에 병력 1천500명을 추가로 파병키로 해 중동지역 긴장도 높아졌다.

이날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상무부는 4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조사치 2.0% 감소보다 부진했다.

지난 3월 내구재수주도 2.7% 증가가 1.7%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4월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3월 지표는 이전 1.3% 증가가 0.3%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추락 사고에 따른 보잉의 '737맥스' 판매 중단으로 항공기 수주가 큰 폭 줄어든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되지만,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5.22포인트(0.37%) 상승한 25,585.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4%) 오른 2,826.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포인트(0.11%) 상승한 7,637.0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69% 내렸다. S&P는 1.17%, 나스닥은 2.29% 각각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2011년 이후 가장 긴 주간 연속 하락이다.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주요 경제지표,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발표 여파, 국제유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리는 발언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미국 농민들에 대한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표하면서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 합의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압박성 발언도 잊지 않고 내놨다.

전일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년 만에 최대치인 5.7% 폭락하는 등 무역 전쟁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팽배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WTI도 이날 1% 이상 반등하면서 전일의 충격에서 회복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불안 요인도 여전하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화웨이 문제를 무역 합의에 포함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최근 화웨이 문제와 관련해서 계속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면서 "미국은 국가 역량을 동원해 다른 국가의 기업을 압박하는 행위를 중단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양국이 궁극적으로 합의하겠지만, 지금은 양측이 합의할 만큼 충분히 타격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유럽의 정치 상황도 불확실해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다음 달 7일 보수당 대표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직에서 사임한다는 의미다. 영국의 조기 총선 실시나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브렉시트 향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일 시장정보업체 마킷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09년 이후 약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데 이어 내구재수주도 시장 예상을 밑도는 등 최근 지표가 불안하다.

여기에 미국이 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지역에 병력 1천500명을 추가로 파병키로 한 점도 중동지역 긴장을 강화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7%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전일 폭락했던 에너지주는 0.15% 반등했다. 필수소비재는 0.4% 내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는 불확실한 상황에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FBB 캐피탈 파트너스의 마이크 베일리 이사는 "지금은 무역 문제가 투자자들의 유일한 관심인 것 같다"면서 "투자자들은 무언가 확실한 것을 원하지만, 불확실성만 더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6.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32% 하락한 15.85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2.8bp 오른 2.327%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 6.9bp 내렸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2.2bp 상승한 2.754%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6bp 오른 2.175%에 거래됐다. 지난달 1일 이후 하루 상승 폭으로는 가장 크다.

30년물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번 주 들어 7.1bp, 3bp 떨어졌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17.0bp에서 15.2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무역 긴장 사태 추이를 지켜보자는 인식 속에서 최근 가파른 랠리에 따른 레벨 부담에 매도세가 늘었다.

전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약 10bp 급락해 2.30%를 밑돌았다. 2017년 10월 이후 최저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빠른 무역협상을 기대한다고 말해 무역 긴장을 누그러뜨렸다.

다만 "합의가 안 돼도 괜찮다"고 "화웨이 문제 해법도 중국과 무역 합의 내용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해 무역분쟁 해결의 실마리는 나오지 않았다.

뉴욕증시는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로 장중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5% 이상 급락했던 국제유가도 반등해 극도의 위험회피 심리는 잦아들었다.

미국이 화웨이에 거래중단 제재를 내린 뒤 투자자들은 양국 간 무역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무역 긴장이 길어질수록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는 커진다. 특히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 국채 상승 랠리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날 4월 내구재수주는 전월 대비 2.1% 줄어 시장 예상보다 더 감소했다. 기업들의 투자 지표도 부진했다. 이 지표 직후 미 국채수익률은 잠깐 하락하기도 했다.

제퍼리스의 와드 맥카시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긴장이 더 고조될수록, 협상이 더 길어질수록 불확실성은 더 많아진다"며 "미국 투자 지출이 더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슈왑 센터의 캐시 존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무역이 확실히 가장 큰 문제"라며 "앞서 사람들은 이는 소음이고 잘 될 것이며 더 정상적인 환경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런 전망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더 오래 시간이 걸리고, 국내외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처럼 양쪽이 계속 버티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6월 7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영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 초반 큰 폭 올랐지만, 결국 1bp 내린 0.955%에 거래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올해 연말 독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전망치를 0.30%에서 -0.10%로 하향 조정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나 내년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더는 보지 않고, 적어도 2021까지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10년 독일 국채수익률이 3분기에 신저점인 -0.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이벤트 위험이 몰려있는 고도의 긴장이 요구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미 국채시장은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9.3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604엔보다 0.294엔(0.27%) 내렸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208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1780달러보다 0.00307달러(0.27%) 상승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2.51엔을 기록, 전장과 같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2% 내린 97.567을 기록했다. 이번 주 0.43% 내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가 최근 우려로 바뀌면서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는 감소했고, 시장 예상에도 소폭 못 미쳤다. 기업들의 투자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5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미국 경제가 가파른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무역 전쟁의 고통은 아시아 등에서 대부분 나타났다.

코메르츠방크의 울리치 루크만 외환 전략가는 "무역 전쟁이 미국 달러에 긍정적이고, 다른 많은 국가는 보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현실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실망스러운 PMI 지표와 화웨이 이슈 등으로 미국 경제에 스트레스가 늘고, 투자심리를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 긴장 고조와 약한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은 더 커졌다. 시장에서는 10월까지 한 번의 금리 인하를 한 뒤 2020년 1월까지 또 한 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통화 선호 속에서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질 때 엔이나 프랑이 다른 자산보다 가치를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투자자들은 이들 안전통화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유로-달러는 1.12달러대를 회복하는 등 소폭 올랐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6월 7일 사임 의사를 밝힌 뒤 파운드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파운드-달러는 결국 0.47% 올라 1.27달러 선을 회복했다.

파운드는 유로에 대해서는 1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불확실성이 증폭됐고 파운드화를 둘러싼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파운드화 상승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BOE)이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하기도 어려워졌고, 무질서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며 "특히 하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금리 인하 베팅이 매우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무라의 조단 로체스터 환율 전략가 역시 "메이 총리의 사임 등 최근 소식들은 파운드화에 호재가 아니다"면서 "파운드화가 오른 것은 오랜 시장의 격언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현상이지만 향후 약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운드화가 곧 역사적 최저치를 향해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72달러(1.2%) 상승한 58.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 6.8% 내렸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중동 정세 등을 주시했다.

WTI는 전일 약 1년 만에 최대폭인 5.7% 폭락하는 극심한 불안을 보였다.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고, 원유 수요도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소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불안을 달랜 데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오후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으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도 이날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등 극심했던 위험회피 현상이 완화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지속하는 점도 유가에 지지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미국은 대(對)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에 약 1천5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비교적 작은 숫자의 병력을 보낼 생각이다. 주로 방어적인"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추가 파병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우려가 부상했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독일 등으로 보내는 원유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유권을 통해 원유를 벨라루스로 역류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다른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했다.

미국 산유량 증가 부담도 다소 줄었다.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스가 발표한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797개로 지난주보다 5개 더 줄었다. 채굴 장비 수는 3주 연속 감소했고,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공급 우려와 무역 전쟁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맞서고 있어 유가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리터부시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관세 인상으로 미국 기업의 구매와 재고 등에 대한 결정이 영향을 받으며 미국 경제의 성장 경로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면서 "이는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반면 코메르츠방크는 "공급 위축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란 수출은 줄었고, 러시아의 원유 수출도 품질 문제로 인해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감산 유지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이번 유가 폭락 이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늘릴 의사를 유지할지도 의심하는 게 합리적"이라면서 "이에 따라 조만간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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